[인터넷 와글와글] "세상과 소통을하며 살 것" 고영욱, 9년만 SNS 시작…외 3가지 키워드 기사

2020-11-12 1

다운증후군을 앓는 미국의 청년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건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인데요.
청년은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 42.195km를 모두 16시간 46분여 만에 완주했습니다.
이로써 경기 규칙이었던 17시간의 커트라인도 통과했는데요.
경기 도중 넘어져 무릎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청년의 의지는 대단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청년이 심장 수술만 2번 받을 정도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단 건데요.
'매일 1%씩 기록을 단축하자'란 각오를 가지고 이를 티셔츠에도 새긴 청년,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할 것 같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뇌를 다쳐 손을 쓸 수 없게 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20여년 만에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주인공은 여든살의 브라질 피아니스트 주앙 카를루스 마틴스인데요.
그가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을 수 있었던 건 생체 공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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